사무엘기하 15장: 압살롬에게 쫓기는 다윗

해설: 다윗에게 어렵사리 용서를 받은 압살롬은 아버지에 대한 원한을 마음에 품습니다. 그는 스스로 세자처럼 행세 하면서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자리 잡고 술책을 부려 민심을 왕으로부터 떠나게 합니다. 그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왕은 백성의 문제를 공의롭게 해결해 줄 관심도, 능력도 없으니 자신이 해결해 주겠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겸손한 사람인 척 행세합니다. 그렇게 하여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15장: 압살롬에게 쫓기는 다윗”

사무엘기하 14장: 용서, 그 어려움에 대해

해설: 다윗은 압살롬에 대한 분노를 풀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를 그리워 합니다. 삼 년이 지난 후 요압은 압살롬을 데려올 때가 되었다고 여기고는 슬기로운 한 여인을 데려다가 다윗 앞에서 연극을 시킵니다. 그 여인은 요압이 시킨 대로 다윗 앞에 나아가 연극을 합니다. 자신의 두 아들이 싸우다가 한 아들이 죽게 되었는데 동네 사람들이 형제를 죽인 그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14장: 용서, 그 어려움에 대해”

사무엘기하 13장: 퍼져가는 죄악

해설: 다윗에게는 여러 아내가 있었고 그들을 통해 여러 자녀를 얻었습니다. 큰 아들 암논은 배다른 누이인 다말을 연모하게 되었습니다. 다말은 압살롬의 친동생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근친 간의 결혼이 금지 되었기 때문에 암논은 상사병에 걸립니다(1-2절). 그것을 알아 챈 요나답은 암논에게 계략을 알려 줍니다. 그 계략에 따라 암논은 병든 것처럼 가장하여 다말을 자신의 침소로 불러 들이고 강제로 성폭행을 합니다(3-14절).  욕정을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13장: 퍼져가는 죄악”

사무엘기하 12장: 다윗의 회개

해설: 우리아의 아내를 왕궁으로 데려 온 후에 다윗은 완전범죄에 성공한 것에 대해 흐뭇해 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남편을 잃은 여인을 왕비로 맞아들인 그의 행동을 칭찬 했을지 모릅니다. 그렇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시간은 흘러 우리아의 아내가 아들을 낳습니다.  그 즈음에 하나님께서 나단에게 그 사실을 알리십니다. 나단은 다윗을 찾아가 어떤 부자 이야기를 합니다. 그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12장: 다윗의 회개”

사무엘기하 11장: 다윗이 넘어지다

해설: 암몬-시리아 연합군을 대적해 싸우기 위해 요압이 출정했을 때(10장), 다윗은 왕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1절). 어느 날 저녁, 다윗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왕궁의 테라스에서 잠을 자다가 깨어 일어납니다. 잠이 오지 않았는지 그는 테라스를 서성거리며 주변을 돌아봅니다. 다윗 왕궁은 예루살렘의 중심 높은 곳에 지어졌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가 훤히 보였습니다. 무심코 둘러 보던 다윗은 어느 여인이 목욕하고 있는 것을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11장: 다윗이 넘어지다”

사무엘기하 10장: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해설: 왕권이 안정된 후, 다윗은 암몬과의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 비극은 다윗의 선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암몬 왕 나하스는 길르앗의 야베스를 공격했다가 사울에게 크게 패한 적이 있습니다(삼상 11장). 기록에는 없지만, 다윗은 나하스 왕과 화친 조약을 맺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이 되자 다윗은 조문 사절을 보내어 애도를 표하고 화친 관계를 지속하려 했습니다(1-2절). 하지만 암몬의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10장: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

사무엘기하 9장: 은총이 흘러 나가도록

해설: 왕권이 안정된 후, 다윗은 요나단과의 우정을 기억하여 그의 가족들을 돌아 볼 생각을 합니다. 그는 사울의 신하들 중 하나로서 그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던 시바를 불러 사울의 자손 중에 살아 남은 사람이 없는지 묻습니다. 시바는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살아 남았는데, 두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졌다고 보고합니다. 그는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했을 때 다섯 살이었는데, 유모가 그를 데리고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9장: 은총이 흘러 나가도록”

사무엘기하 8장: 공평과 정의

해설: 저자는 다윗의 군사적 업적에 대해 요약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에게 가장 위협적인 나라는 불레셋이었습니다. 그는 불레셋을 굴복 시켰고(1절), 이어서 모압(2절)과 소바(3-4절)와 시리아(5-8절)를 굴복 시킵니다. 다윗은 모압인들을 특별히 잔인하게 대했는데(2절), 그의 증조 할머니 룻이 모압 사람이었음을 감안하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에게도 모압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래야 할 필요성을 다윗이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바 왕이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8장: 공평과 정의”

사무엘기하 7장: 다윗을 낮추시는 하나님

해설: 다윗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고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아 나라를 안정시킵니다. 어느 정도 안정을 얻고 나자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세워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자신은 “백향목 왕궁”(당시로서는 최상의 건물)에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아직도 성막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그 생각을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자 나단은 찬성합니다(1-3절).  하지만 그날 밤에 나단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화려한 성전을 지어 드리려는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7장: 다윗을 낮추시는 하나님”

사무엘기하 6장: 하나님의 두 얼굴

해설: 예루살렘을 새 수도로 정하고 성벽을 쌓은 후, 다윗은 언약궤를 옮겨와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언약궤는 오래 전에 불레셋에게 빼앗긴 후에 아비나답의 집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삼상 6-7장). 아비나답의 집은 불레셋 국경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에 다윗은 삼만 명의 병사를 동원하여 그곳으로 갑니다. 다행히 불레셋으로부터의 위협은 없었습니다. 그는 새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아비나답의 두 아들에게 수레 앞뒤에 서게 한 다음,Continue reading “사무엘기하 6장: 하나님의 두 얼굴”